[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그룹은 대교문화재단에서 '제29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송재환 동산초등학교 교사(초등교육) ▲이종문 남녕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문원자 부산진유치원 원장(영유아교육)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특수교육) ▲김경옥 안산용신학교 교장(평생교육)
▲오정선미 드렉셀대학교 교수(글로벌교육) 등 총 6명이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송재환 교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유아교육부문의 문원자 원장은 공·사립 유치원에 종사하는 교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며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이 밖의 수상자들도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
눈높이교육상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한다. 이번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내달 말에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별도로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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